야생너구리, 털관리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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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블로그 스티커 - O형



본격 방명록. 사는 이야기

새 방명록입니다.

이 블로그는 너구리와 개죽이를 닮은 인간이 운영하는 잡담과 무술 위주의 블로그입니다.

공부가 모자라니 지적할땐 따끔하게 지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ps -

인천갑니다. 운동 이야기

택견대회 있어서 인천갑니다. 살아서 돌아올게요.

...ㅅㅂ...orz 사는 이야기

사례 하나 찾는데 2시간 걸렸어[...]

인연이란... 사는 이야기

전수관에 청년층 최고령자이신 형님이 오셨다. 원래 태권도 하시던 분인데...ㅇㅇ

이분 성격이 나와 김흑곰과 놀라울 정도로 잘 맞아 떨어진다!![...십지어 취향도 비슷해!]

그래서 어제 운동 끝나고 놀다가 난 과제땜에 일찍 가버리고 김흑곰과 형님은 재밌게 놀더라는 슬픈 이야기.

나도 놀고 싶었다.o<-<

드디어 돌아왔나. 운동 이야기

온갖 삽질을 다 했다. 예전의 스타일이 다시 나온다. 예전의 실력이 다시 나온다.ㅠㅠ

네, 뭐 그런 이유로...

도박은_함부로_하는_게_아니다.jpg

허티아옹의 여장을 위해, 모두 도와주셔야 겠습니다.


티아옹의 블로그

모두모두 부탁해요>_<b

...아 사고쳤다.[...] 사는 이야기

매주 금요일마다 듣는 택견수업에서

1분 정도 대련을 시키더라.

나도 모르게 배에 가로지르기를 넣어서 넘어뜨렸다.


.............아 조낸 미안하다. 나보다 한살 형이었는데.[...] 아프진 않았다고 하니까 제대로 한거 같긴 하다만.


ps - 그리고 아무도 나랑 대련 안할라고 해염 뿌우.ㅠㅠ

...이건 또 무슨..; 사는 이야기

요즘 내 주변에 뭔가 스펙터클한 일이 벌어지기라도 하려는지, 계속 꿈을 꾼다.

꿈에서, 나의 아버지대는 원래 7남매였다. 그중 막내되시는 분께서 실종되셨는데, 이분은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난 마지막 유림으로 간다'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우리 가족은 그분이 청학동 어디론가 가버리지 않았을까 추정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아버지께서 그분을 찾고 싶은 마음을 가지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것이다!! 아이고 아버지!!!!

아버지를 찾아 수소문하던 어느날, 어떤 친분이 생긴 정보원에게(놀랍게도 한번도 실제로 본적이 없는 knock님이었다. 심지어 실제로 본적이 없는 손가락만한 하얀 개구리도 둥그런 수조속에 있었다!!) 일제강점기가 오기 전 세계의 오지로 도망친 조선인들의 자치구가있고 우리 아버지께서 그곳으로 와이번을 타고 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나는 와이번을 타고[...나 와우 끊었는데?!;] 그것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렇다. 와이번이다 와이번. ...여러분 허허허 저 와우 끊었습니다. 허허허.

그곳에 도착해보니 헐 ㅅㅂ 이곳은 왠 조선시대 세트장?[...] 갓을 쓴 양반 하나가 나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보다가 '어흠!'하고 헛기침을 하고 가버리고, AK소총을 든 포졸이 나타났다. 대한민국에서 왔다고 하자 나름 국빈 취급을 받으며 어떻게 왔냐는 질문도 받고, 와이번을 타고 왔다는 말을 하자 '비룡을 타고 오다니 신인이셨구려.'소리도 들었다.[...아 점점 판타지로 가고 있어orz]

그곳에 머물면서 이것저것을 구경했는데, 애들이 택견을 하고 있길래 허겁지겁 달려가서 구경했다.[...] 그러다가 나무 아래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바둑을 두는 아버지를 발견했다.[...] 아버지께서 흑돌을 쥐고 계셨는데, 마침내 '...아 졌다'하시며 물러나시다가 날 보더니 말하셨다.

"하라는 취직은 안하고 여기서 뭐하냐?!"

........아버지 찾으러요. 난 아버지께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을 했다. 아버지는 자신과 바둑을 두고 있던 사람을 소개시켜줬다. 내 작은 아버지랜다. ...아 그렇구나...

작은 아버지는 가족들이 보고 싶어 그렇잖아도 출국을 하려던 차였다. 그래서 대형 와이번을 데리고 온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이란 것들을 보니...아니 뭐 그래 숙모는 그렇다치자. 내 막둥이 동생도 그렇다 치자. 두발로 걸어다니는 가필드만큼 뚱뚱한 고양이라던가, 불독을 닮은 개라던가, 묘하게 생긴 티벳여우 따위가 나왔다.[...] 모두모두 와이번을 타고 출발.

가족들의 시큰둥한 환대를 받으며 나는 가족들과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는 갑자기 일을 그만두시더니 작은 어머니와 막둥이와 함께 수영을 다니셨다. 작은 아버지는 살림살이에 보태쓰라고 황금을 30덩어리나 건내줬다.[브라보] 아버지? 작은 아버지 손을 잡더니 낚시하러 가시더라. 나? 난 뭐...잠에서 깨고 멍하니 있었지.[...]

뭘까 이 꿈.[...]

쿵쿵쿵쿵~쿵쿵쿵쿵~. 사는 이야기

저녁을 먹으려니 갑자기 윗집에서 굉장히 빠른 템포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상하다, 윗집에서 뛰거나 운동하면서 들리는 소리 치고는 템포가 너무 빠른데?

어쨌거나 아버지께선 너무 피곤한데 윗집에서 쿵쿵거리며 소리가 울리니 생전 잘 내지도 않던 화를 버럭내시면서 윗집에 인터폰을 하셨다. 그래도 특유의 점잖은 말투로 '아랫집인데, 너무 울리는 소리가 크게 나서 인터폰을 했다'하시며 허허 웃으셨다. ...와 마치 야누스의 가면을 본 느낌이;; 윗집에서도 미안했는지 당황했는지, "아 죄송해요. 마늘 찧고 있었어요."한다. ....야 요즘도 절구로 마늘 찧는 집이 있긴 하구나. 신기하네.

그러고보면 어느 순간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마늘을 찧으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 마늘 찧는건 내 몫이었다. 가장 쉽기도 쉽고 그래도 사내놈이다보니 힘이 좋아서 퍽퍽 내려치면 마늘도 퍽퍽 찍혀 분쇄되었다. 요즘이야 마늘 그냥 도깨비방망이 같은 거라던가, 기타 여러가지들을 이용해서 그냥 윙~하고 갈아버리신다. 절구, 절구라...

우리집에 있던 그 작은 절구는 어디 갔을까?

꿈에. 사는 이야기

1. 좀 현실감 넘치는 꿈이었다. 어둑어둑한 새벽에 멍한 정신으로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아버지와 어머니가 소파에 앉아서 차를 한잔 하고 계셨다. 왠일로 이렇게 일찍 일어났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 멍하니 창 밖을 응시했다. 눈이 내렸다. 아 눈이라. 내가 기설제 대 제사장이긴 하지만 이렇게 빨리 내리는건 안 바라는데. 쌓이긴 좀 쌓였나? 생각보단 얼마 안 쌓였다....하며 창문을 여는데 순간 너무 추워서 흠칫했다. 눈을 깜빡여보니 내 방 천장이 보이고 난 이불은 어디론가 가 있고 맨몸으로 자고 있었다.[자세는 大자.]

꾸물럭거리며 이불을 끌어당겨 다시 덮고 잤다.


2. 잠결에 희미하게 아버지와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은 거 같다. 바쁜듯 서두르는 템포의 움직임이 느껴지더라. 식사는 잘 하고 가셨겠지 싶었다.


3. 눈이 쌓여 있는 꿈, 특히 많이 쌓인 꿈은 앞날이 잘 될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한다. 엄청 쌓인건 아니라도 애들이 눈으로 장난 칠 수 있을 수준으로 쌓여 있었으니 대박은 안터져도 중박이나 소박이라도 터지겠지.

...아 설마 소박맞는건 아니겠지. 애인도 없는데.[...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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